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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8일부터 방역수칙 1회 위반시 10일간 영업정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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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8일부터 방역수칙 1회 위반시 10일간 영업정지 조치"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1-07-06 10:47

변이 바이러스 발생 수도권서 두드러져...20대 확진자 수 30% 이상 차지

6일 김부겸 국무총리(좌)는 서울시청에서 수도권 방역 특별점검회의를 열고 오는 8일부터 '감염병 예방 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6일 김부겸 국무총리(좌)는 서울시청에서 수도권 방역 특별점검회의를 열고 오는 8일부터 '감염병 예방 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유연수 기자] 오는 8일부터 음식점 등에서 방역수칙을 단 한번만 어길 시 10일간 영업정지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시행된다.

6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서울시청에서 수도권 방역 특별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8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감염병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또 다른 방법도 모색할 수 있다”면서 “지난주 발표된 수도권 특별방역대책과 방역조치 강화 방안은 결국 현장 이행력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는 우리 기대와 달리 집요히 우리 사회를 공격하고 있다”며 “이 고비를 넘겨야만 백신 접종과 함께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길, 일상 회복의 길로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증가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대해서는 “우려스러운 점은 확진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발생이 수도권에서 두드러지고 있다”며 “특히 10명 중 3명이 20대일 정도로 20대 확진자가 계속 발생 중이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현재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최대 고비인 상황”이라며 “수도권 전선에서 이를 막아내지 못하면 1년반 동안 힘든 상황을 견뎌낸 국민들께 큰 죄를 짓는다는 각오로 막아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이번 주부터 각 부처 장·차관과 지자체장들이 협조해 현장단속 등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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