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연말 맞이 '한식·중식·양식·일식' 4대 스페셜 메뉴 선봬

[더파워=김시연 기자] 파인 다이닝 4대(한식·중식·양식·일식) 레스토랑을 모두 보유한 롯데호텔 서울은 겨울 미식을 즐길 수 있는 ‘2021 홀리데이 딜라이트(Holiday Delight)’ 프로모션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국내 프렌치 퀴진의 명가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프랑스 소스를 곁들인 보르드레즈식 달팽이, 국내 대표 연안의 붉은 생선 요리인 쏨뱅이 끄넬, 송아지 갈비 등 정통 프렌치 요리를 4코스로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롯데호텔 서울에 따르면 해당 스페셜 메뉴는 런치 코스 한정으로 가격은 18만원이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자연송이 관탕교, 금사 오룡 해삼 등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디너 코스에서는 풍미 가득한 해삼인삼과 자연송이, 도림의 시그니처 보양식인 불도장을 맛볼 수 있다. 런치 및 디너 코스는 각가 17만원, 21만원이다.

일식당 모모야마는 오는 15일부터 연말 스페셜 코스를 선보인다. 엄선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참복 랍스타와 박달대게 자연산 섭(홍합) 등을 제공한다. 참복 코스의 가격은 32만원으로 책정됐다.

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식당 무궁화는 단새우 냉채, 전복과 오리 뭉치구이, 한우 안심구이 연잎밥 및 낙지장 등과 함께 한식에 어울리는 와인 1잔을 준비했다. 가격은 백록 코스의 경우 23만원이다.

라세느에서는 이달 31일까지 신규 주류 코너인 월드와이드 비버리지를 운영한다. 한국 화요, 중국 송화강주, 일본 상선여수 등 다채로운 아시아 전통주를 유료로(5만원부터)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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