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6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더파워=박현우 기자] 넷마블이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BrandStock)에서 발표한 올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이로써 넷마블은 6년 연속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15일 넷마블은 이번 조사에서 BSTI(BrandStock Top Index) 총 849.7점(1000점 만점)을 획득하면서 조사대상 기업 중 5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계단 상승한 수치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브랜드 주가 지수에서는 608.0점(700점 만점)을, 소비자 조사 지수는 241.7점(300점 만점)을 각각 얻었다.

이에 대해 브랜드스탁은 “올해 6월 넷마블이 출시한 ‘제2의 나라’가 각종 앱 마켓 매출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이고 지난 8월 글로벌 240여개국에서 선보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이용자들의 브랜드 호감도를 높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넷마블의 관계사인 코웨이도 전체 조사대상 중 39위를 기록하면서 13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 제도다.

브랜드스탁에 의하면 BSTI는 총 230여개 부문 1000여개의 대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주가 지수(70%)와 정기 소비자 조사 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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