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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1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 제한 8명으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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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1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 제한 8명으로 완화

김시연 기자

기사입력 : 2022-03-18 10:51

권덕철 중대본 제1차장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대폭 완화 우려 커"

18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는 21일부터 사적모임 제한 인원을 8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18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는 21일부터 사적모임 제한 인원을 8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김시연 기자]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 6명 제한을 8명으로 완화한다.

18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다음주 월요일(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모임 제한을 6인에서 8인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조정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오미크론 대유행, 의료대응체계의 부담, 유행 정점 예측의 불확실성 등 고려할 때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기에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다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생업 고통을 덜고 국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고려해 인원 수만 소폭 조정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권덕철 제1차장은 오미크론 확산과 관련해 백신 접종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델타에 비해 낮지만 독감과 유사해지는 경우는 백신을 접종한 때뿐”이라며 “백신 미접종자의 치명률은 0.52%로 독감 치명률(0.05∼0.1%)보다 훨씬 높으며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의 치명률은 5.05%로 독감의 50배 이상이다. 이에반해 3차접종을 완료한 60세 미만의 치명률은 0%에 수렴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서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중증 병상을 총 2800여개로 확충하는 한편 재택치료 중인 경증환자를 위한 전화 상담·처방 동네 병의원을 8540개소로 늘리고 대면진료를 위한 외래진료센터는 197개소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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