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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정부, 무의미한 거리두기 정책 즉각 폐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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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정부, 무의미한 거리두기 정책 즉각 폐지해야"

박현우 기자

기사입력 : 2022-03-18 16:24

영업시간·사적모임 인원 제한 위주 거리두기 정책 확진자 수 감소 영향 없이 소상공인 피해만 커

18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의 사적모임 인원제한 완화 방침에 대해 현행 거리두기 정책을 즉시 폐지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18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의 사적모임 인원제한 완화 방침에 대해 현행 거리두기 정책을 즉시 폐지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더파워=박현우 기자]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18일 정부가 발표한 사적모임 인원 제한 완화 발표에 대해 “무의미한 거리두기 방침을 즉각 폐지해야 한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식당·까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기존 오후 11시까지로 유지하되 사적모임 인원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소공연은 논평을 통해 “정부가 시행한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제한 위주의 거리두기 방침은 확진자 수 감소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했다”면서 “또한 일부 방역전문가들은 확진자 감소를 이유로 소상공인만 희생시키는 거리두기 강화를 주장해왔다”고 비판했다.

또한 소공연은 “정부가 코로나를 1급 감염병에서 해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은 영업시간 철폐를 포함한 대폭적으로 완화된 조치를 기대해 왔다”며 “하지만 정부의 이번 조치로 인해 또 다시 깊은 실망감과 허탈감을 감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실패한 정책을 정부가 왜 지금까지 강요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고통을 주는지 모르겠다”며 “이제는 그동안 희생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온전한 영업의 자유를 되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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