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소영란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원하는 '찾아오는 문화 예술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찾아오는 문화 예술 공연'은 서울산업진흥원이 ‘예술로 행복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 예술인들이 중소기업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예술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인의 일거리 창출과 중소기업 문화복지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 달 8일, DMC거이니지 앞 버스킹 존에서 금관 5중주 공연 팀 ‘파도앙상블’의 성공적인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0일에는 팝페라 공연팀 ‘엘페라’가 에이스엔지니어링 워크숍에 방문해 직원들에게 음악으로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에이스엔지니어링 워크숍에서의 공연은 무거운 분위기가 아닌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돼 공연 팀과 관객이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공연을 만들어 갔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의 한 직원은 공연 관람 후 “평소에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서 귀중한 시간이었다. 공연으로 인해 일상 속 행복을 되찾은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술로 행복한 중소기업'는 오는 10월까지 지속된다.
내일 1일에는 위즈코어 워크숍에 금관 5중주 공연 팀 ‘파도앙상블’이 찾아간다. 더불어 큰사람커넥트 워크숍에는 클래식 공연 팀 ‘아르토콰르텟’이 방문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관 운영 기관 골든뮤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쳤던 많은 근로자들을 위해 즐거운 시간이 되실 수 있도록 7월 공연을 준비했다. 앞으로 10월까지 남은 공연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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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1일 '찾아오는 문화 예술 공연'이 열리는 위즈코어는 제조 데이터 및 모니터링 전문 기업으로 2010년 설립 이후 10여 년간 자동차 부품, 금속철강, 화학 , 의료기기, 식음료 등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고객사에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신SW상품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큰사람커넥트는 1989년 경북대학교 동아리 하늘소에서 시작해 음성데이터통합(VoIP) 솔루션 개발 회사로 VoIP를 활용한 통신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통신사업분야에서 26년 이상 주력해온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되고 우수한 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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