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길드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길드 레이드’를 비롯해 여러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길드 레이드’는 ‘크로니클’에 도입되는 최초의 길드 PVE 콘텐츠로, 다수의 길드원이 협력해 단계별 보스를 처치하는 협동 플레이의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총 10단계로 나눠 전개되며, 단계를 진행할 때마다 점점 강해지는 길드 레이드 보스 ‘변절자 아자젤’과의 치열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길드 레이드는 시즌제로 운영된다. 한 시즌에서 각 단계를 완료할 때마다 모든 길드원에게 보상이 지급되며, 레이드 결과에 따른 길드 랭킹과 기여도에 따라서도 다채로운 아이템 보상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태생 5성 소환수 빛 속성 하프술사의 조각을 길드 레이드를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 빛 속성 하프술사는 상대가 받은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회복불가를 부여하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길드 레이드 플레이를 통해 소환수 조각을 모아 만나볼 수 있다.
태생 5성 소환수인 헬 레이디도 새롭게 추가됐다. 헬 레이디는 적에게 달려들어 낫을 휘두르고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불∙물∙바람∙빛∙어둠 등 속성별로 화상, 침묵, 출혈 등 여러 강력한 스킬을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