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지숙 기자] ㈜디에스솔루션즈가 운영하는 셀러 정산관리 솔루션인 비타페이가 2023년 연말 결산 데이터를 공개했다.
비타페이는 온라인, 오프라인 쇼핑몰 선정산부터 회원사 판매처 확대지원까지 이커머스에 필요한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망금융(SCF) 플랫폼이다.
비타페이가 2023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을 이어간 결과, 지난 한 해 서비스를 이용한 건수는 1,200만 건에 이르렀고 이용자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2022년부터 판매처의 지속적인 확대로 회원사의 신규마켓에서의 매출 또한 전년대비 203%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서비스에 대한 충성도도 높아 비타페이 평균 이용 월수는 32개월이며, 서비스 최장기 이용 회원사는 10년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의 신청으로 매출에 비례한 매일 정산이 가능한 선정산 서비스
비타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신청으로 26개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매일 정산을 받을 수 있다.
마켓 정산일과 무관하게 매일 정산이 가능해 판매자가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를 장기적으로 이용하는 셀러들도 많은 편이다. 이에 오랜 시간 서비스를 이용한 회원사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한 해 777개의 회원사가 지인추천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 한 해 비타페이를 이용한 회원사의 주요 후기 키워드는 매일 자동선정산, 자금 걱정 없는 매일 매출 알림톡, 타마켓 단기 프로모션 진행, 미정산 지원 마켓 개별 오픈 등이 있었다.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도한 다양한 시도들이 기존 회원사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비타페이 관계자는 “신규 회원사의 유입과 기존 회원사의 사업영역 확대에 필요한 서비스 지원에 집중한 한 해였다”며, “2015년부터 2024년에 이르기까지 10년 동안 단 한차례도 서비스중지 없이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2024 갑진년에는 회원사의 니즈를 좀 더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편의성을 보완하고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