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이지숙 기자) 배우 이태란의 홍콩 팬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새 학년, 새 학기를 축하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5일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가 밝혔다.
따뜻한 하루에 따르면 따뜻한 하루의 나눔지기 배우 이태란의 홍콩 팬은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1,5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300키트를 기부했다.
이태란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홍콩 팬은 “평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이태란 배우를 보고, 함께 실천하고 싶은 마음에 따뜻한 하루에 기부하게 됐다”면서,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은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따뜻한 하루 홍보팀 박현경 차장은 “저희 단체 나눔지기인 이태란 배우님의 홍콩 팬은 올해로 3년째 계속 기부를 해주고 계신데, 올해는 저희가 화장품 기부를 제안드렸다”면서, “여러 사업을 진행하면서 만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중 하나가 화장품이었는데 이번 기회로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보람됐다.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이태란 배우님의 홍콩 팬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따뜻한 하루는 토너, 세럼, 크림 등 기초화장품과 향수로 구성된 화장품 키트 300개를 인근 지역아동센터 10곳을 통해 300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화장품을 전달받은 아이들은 “새 학기를 기부해주신 화장품과 함께 시작해서 더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건조한 겨울에 피부 트러블이 심했었는데 꼭 필요했던 화장품 선물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배우 이태란은 지난해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로 위촉된 이후, 연탄 봉사, 삼일절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캠페인 ‘대한이 살아 있다’ 등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수익금 전액을 정기적으로 따뜻한 하루에 기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