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병수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SNS활동을 통해 상호금융의 주요사업을 홍보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할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 3기 50명을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3기를 맞이한 'NH콕서포터즈'는 농협이 MZ세대와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한층 친밀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출범한 대학생 홍보단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상호금융의 사업을 홍보하며 바이럴마케터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농촌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잠재력과 가치를 자유롭게 키워나갈 수 있다.
올해 8월 기준 대학교 재·휴학생 중 서포터즈 활동 기간(5월~11월)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모집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협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원자가 원하는 권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주어진 홍보미션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매월 활동비를 지원할 뿐 아니라 올해는 2박 3일의 제주도 연수를 신설하는 등 서포터즈를 위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6개월의 서포터즈 활동기간 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팀 및 개인에게는 활동우수자 장학금도 수여한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서포터즈’를 통해 미래세대와 한층 더 가까워지는 등 젊고 활기찬 농협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반년 간의 홍보단 활동이 농협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