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전시 《MAY DAY MAY DAY MAY DAY》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전시는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국제 조난신호인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를 다뤘다. 불의의 사건·사고가 아닌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차별과 외면, 무관심 등 일상화된 재난의 역설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했다. 총 8명(팀)의 시각예술작가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목소리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학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천재지변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 전쟁, 이데올로기 등의 정치적, 사회적 문제, 그리고 개인의 경험에서 비롯한 문제들 또한 재난일 수 있다는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며, “다양한 관람객 층이 전시장을 찾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 《MAY DAY MAY DAY MAY DAY》는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난을 대비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제로 웨이스트 샴푸 바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평일 2회 정규 전시 해설과 실크 스크린 체험 등 상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는 9월 8일(일)까지 이어진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월요일과 공휴일(8월 15일)은 휴관한다. 이번 전시는 미학관의 디렉터이자 독립큐레이터인 이슬비가 총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