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느러미 움직임까지 구현한 애니매트로닉스로 새로운 경험 선사
-국내 최고 사양의 초고해상도 LED와 3D 프로젝션, 언리얼 엔진 등
-다양한 첨단기술로 최고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선보일 예정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뮤지컬 ‘부치하난’의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획기적인 테크니컬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부분은 전 세계 뮤지컬 최초로 객석 위를 날아다니는 초대형 고래다. 이 고래는 라스베가스 쇼와 헐리우드 SF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사용된 애니매트로닉스 기술이 적용되어 지느러미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구현되며, 로봇 공학과 고도화된 드론 기술을 결합해 극장 곳곳을 날아다니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부치하난’의렌더링이미지(제공=바우어랩)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을 가득 채울 영상과 조명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가로 13미터, 세로 10미터의 대형 LED 스크린과 무대 전체를 감싸는 4K 30,000루멘 초고해상도 멀티 프로젝터, 그리고 조명의 혁신으로 평가받는 키네틱 라이트 등 최고 사양의 기술들이 총집합해 뮤지컬 ‘부치하난’의 전설과 현실을 넘나드는 세계관을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할 계획이다.
여기에 언리얼 엔진, 후디니 등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이끄는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극 중 판타지 장면을 세밀하게 구현하며, 깃털보다 가벼운 특수 소재 페더 실크와 무대에 설치된 DMX 컨트롤러 팬을 활용한 독창적인 연출도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 ‘부치하난’의 무대·영상 디자이너 조수현은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무대와 영상의 융복합을 통해 이제껏 한국 뮤지컬에서 볼 수 없었던 비주얼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진아 라이브러리컴퍼니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외 디자이너와의 지속적 협업과 연구를 통해 무대 및 영상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통해 관객에게 최고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부치하난’은 작가 박해림, 작곡가 민찬홍, 연출 김태형 등 메이저 뮤지컬 시상식에서 10개 이상의 트로피를 수상한 국내 최고 창작진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1차 티켓은 오는 9월 3일 오후 3시에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