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올해 추석 선물 키워드로 정관장이 ‘맞춤형, 프리미엄, 추캉스’를 꼽았다고 밝혔다.
■ 건강기능식품도 ‘종합형’에서 ‘맞춤형’으로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날씨의 영향을 덜 받는 가공식품이 추석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신선식품의 경우 무더위로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고 배송에도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변질 위험이 낮고 유통기한도 긴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끌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초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건강니즈가 더욱 세분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건기식 업계 역시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에 힘쓰고 있고, 타겟별 효능에 집중한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정관장이 지난해 추석 행사 직전에 출시한 ‘알엑스진 클린’은 한정된 물량에도 불구하고 추석 행사기간(23.09.05~23.10.01) 동안 1만4천 세트 이상이 판매되된 바 있다.
특히 ‘알엑스진 클린’은 식약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로 공식 인정받은 홍삼오일을 주원료로 한다.. ‘알엑스진 피크업’은 정관장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두충우슬추출복합물'을 주원료한 제품으로, 남성호르몬을 증가시켜 갱년기 남성건강에 특화된 제품이다.
정관장은 기억·인지력, 근력·근육 건강, 혈행·혈관 두께 개선 등 시니어의 핵심 건강이슈를 관리할 수 있는 ‘장수:율’을 비롯하여, 갱년기, 두뇌 활력, 관절·연골케어 등 여성들의 건강 관심사를 케어할 수 있는 ‘화애락’ 등을 앞세워, 맞춤형 건강 선물 수요를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 MZ세대, 부모님 선물로 프리미엄 찾는다
추석 연휴에 귀성 대신 명절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프리미엄 상품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정관장 추석 행사 기간 10일간(8월 23일~9월1일) 2030세대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황진단’의 매출은 전년 대비 31%, ‘천녹정편’은 21% 상승했다.
정관장이 만든 프리미엄 환(丸) 제품 ‘황진단’은 ‘황제에게 바치는 진귀한 환’이라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정관장 홍삼과 귀한 전통 원료들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홍삼 중에서도 평균 20년 이상 경력의 홍삼 선별사가 엄선한 상위 2% 수준(‘13~’16년 자사 홍삼 평균 생출률 기준)의 지삼을 담았으며, 그 외에도 녹용, 참당귀, 산수유, 상황버섯 등의 부원료가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제품이다.
‘정관장 천녹’은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을 100% 사용한다. 뉴질랜드녹용은 그 품질에 따라 총 30개의 세부등급으로 나눠지는데, 이중 녹용의 두께, 분골의 길이, 전지 길이, 무게 등 까다로운 조건에 부합하는 최상위 등급을 SAT(Super A Traditional)라 부른다. 여기에 녹용 관련 특허기술 8개를 보유한 정관장의 기술력과 철저한 원료관리 기준 8단계(직접계약, 생산관리, 안전성검증, 품질검증, 건조관리, 건조검증검수, 선별, 품질검사)가 더해져 ‘정관장 천녹’이 만들어진다.
■ 여행지 활력 충전…‘추캉스족’ 위한 간편 건기식 뜬다
올해 추석 연휴는 주말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이다. 이에 따라 이 기간에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하나투어의 9월 13일~15일 출발하는 해외 여행 추석 연휴 예약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모두투어의 해외 여행 패키지 현황도 보면 추석 연휴 기간 예약율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다.
황금연휴가 포함된 연휴시즌에는 에브리타임과 활기력의 매출이 상승세를 탄다. 정관장에 따르면 지난 광복절 연휴 직전 일주일간(8월 8일~8월 14일) ‘정관장 활기력’과 ‘홍삼정 에브리타임(10㎖*30포)’ 매출이 전주(8월 1일~8월 7일) 대비 약 10% 늘었다.
‘정관장 에브리타임’은 부피가 작은 스틱 및 필름형으로 출시되어 파우치나 캐리어에 휴대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장거리 비행이나 여행 중 피로가 쌓이기 쉬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한 포씩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정관장 활기력’은 휴대와 섭취하기 간편한 앰플형 드링크 형식으로 출시되어,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는 것이 업체 측 입장이다.
정관장은 최근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맞춰 면세점 에브리타임 라인업도 강화했다. 홍삼을 애플민트 맛으로 구현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프레쉬’를 비롯하여, 한국의 전통 문양인 ‘색동’을 틴캔디자인에 적용한 ‘홍삼정 에브리타임로얄 K-Signature 에디션’ 등을 면세점에 선보였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우리나라 대표 과일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에브리타임 배·한라봉 Flavor’ 2종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