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누스글로벌, 블록체인 통한 펫보험 확산 위해 캣도그쇼와 MOU 체결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블록체인 재단 파우누스글로벌이 ㈜캣도그쇼와 업무협약(MOU)를 27일 체결, 캣도그쇼의 반려동물 전용보험(펫보험)의 판매 촉진을 돕는다고 밝혔다.

파우누스글로벌은 캣도그쇼가 제시한 비전에 동의, 파우누스글로벌 자체 월렛에 캣도그쇼가 출시한 펫보험 서비스 판매 촉진 랜딩페이지를 담는다고 발표했다.

앞서 캣도그쇼는 메리츠화재와 독보적인 펫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캣도그쇼와 메리츠화재가 출시한 펫보험은 업계 최초로 고객에게 7가지 플랜 선택 기능을 제공하며 업계에 큰 화제를 끈 바 있다. 특히 해당 보험은 업계 내 유명 보험과 비교해 슬개골 보상, 반려견 사망, 공제금액, 보상비율에서 차별화를 보이며 현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파우누스글로벌은 블록체인 기술을 보험 분야에 적용하고 펫보험의 판매 촉진을 모색하는 캣도그쇼의 로드맵에 동의, 펫보험의 판매를 돕고 펫보험의 데이터베이스(DB)를 쌓는 작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파우누스와 캣도그쇼의 MOU는 단순히 단일 펫보험이 아닌, 캣도그쇼의 활발한 사업 전개에 따라 추가 확장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캣도그쇼는 삼성화재와도 펫보험 계약을 체결, 추가 펫보험 출시를 예고한 상태다. 그런만큼 파우누스글로벌 역시 훌륭한 펫보험의 판매를 적극 돕는다는 입장이다.

파우누스글로벌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산업에 인공지능(AI) 기술과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을 접목한 스마트 헬스케어 펫테크 기업이다.

파우누스글로벌 관계자는 "파우누스글로벌은 캣도그쇼가 출시한 반려동물 보험의 선도성에 주목,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캣도그쇼가 제시한 비전과 반려동물 보험이 갖고 있는 가치에 집중해 해당 보험 홍보를 위해 파우누스글로벌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필요할 경우 파우누스글로벌의 파우누스코인(FNS) 에어드랍 역시 한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우누스코인은 파우누스글로벌이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발행한 암호화폐로 글로벌 거래소 FameEX, UZX 등에 상장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