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케이웨이컴퍼니 위보라 대표와 위지현 부대표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케이웨이컴퍼니 위보라 대표와 위지현 부대표를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후원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활발한 기부 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모임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위보라 대표와 위지현 부대표는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24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Finish The Job) 캠페인’에 각각 1억 원씩 기부했다.

이와 함께 월드비전은 위지현 부대표를 YLC(Young Leadership Council) 19호 위원, 위보라 대표는20호 위원으로 각각 위촉했다. YLC는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 캠페인을 위해 모인 젊은 CEO 리더십 그룹이다. 현재 YLC 현승원 위원장을 주축으로 주언규 로프트아일랜드 PD,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 등 젊은 크리스천 CEO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보라 대표는 “단순지원도 필요하겠지만 아이들과 주민들이 완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 빈곤 대물림과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완전히 끊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며 “이에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 캠페인의 이름처럼 특히 아프리카의 경제적인 문제가 ‘피니시’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위지현 부대표는 “아프리카의 완전한 경제적 자립을 위한 피니시 더 잡 캠페인에 사용된다고 하니 특별히 더 기쁘다”며 “가까운 미래에 아프리카가 경제적으로 완전히 자립해 더 이상 누구의 도움의 손길도 필요하지 않는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태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은 “위보라 대표님, 위지현 부대표님과 같은 젊은 리더분들이 특별히 아프리카를 위해 함께 아파하는 마음을 모아 선한 영향력 펼쳐 주셔서 감사하다”며 “월드비전은 전달해 주신 깊은 사랑을 아프리카가 완전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기존 마을 단위로 진행하던 국제개발 활동을 국가적인 레벨로 끌어올려 완전하게 해결한다는 목표로 ‘피니시 더 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