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23일 고려대학교 기술경영 최고경영자과정 11기 교우회(회장 경태욱)가 대한사회복지회 산하시설 염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상진)을 찾아 후원금 전달과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소재한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염리종합사회복지관 최상진 관장, 고려대학교 기술경영 최고경영자과정 11기 조중래 주임교수, 경태욱 회장, 김수진 사회공헌부문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후원금으로 쌀과 김장 재료를 구매해 고려대학교 기술경영 최고경영자과정 11기 교우회가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후 지역 내 소외계층 1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11기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46명의 교우들로 구성됐으며 올해로 수료 3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더해 11기 원생이 대표로 있는 ㈜에스에스오트론(대표 신계철), ㈜퍼니웍(대표 김태중), ㈜애니텍(대표 이주열), ㈜대경이앤씨(대표 경태욱) 등의 기업들도 함께 후원금을 마련했다.
고려대 기술경영 AMP 11기 사회공헌부문 김수진 부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교우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겨울나기 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이 연말 김장철을 맞아 정성이 담긴 김치로 매 끼 온기를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염리종합사회복지관 최상진 관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고려대학교 기술경영 최고경영자과정 11기 교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9월에 마포구 염리동에 개관한 통합복지서비스센터로 아동·청소년·장애인·어르신·성인 등 모든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환경을 갖추고 있다. 마포구6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비롯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데이케어센터를 기관 내 설치해 OneStop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70년 역사를 지닌 사회복지법인으로, 서울 역삼동 본부 및 3개 사무소와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 한부모, 어르신, 장애인 등의 소외 이웃 곁을 지키며 전국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