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프리미엄 약과 브랜드 ‘골든피스(Golden Piece)’가 인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에 25일 입점했다고 밝혔다.
골든피스는 전통 디저트 약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고급스러운 맛과 세련된 이미지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입점은 K-디저트의 세계화를 겨냥한 본격적인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골든피스는 약과를 기반으로 한 고급 디저트 브랜드로 참깨, 흑임자, 초코, 바닐라, 녹차 등 다채로운 재료를 활용해 독창적이고 세련된 맛을 선보이고 있다. 모든 제품은 ****수제 찹쌀 약과로, 그 위에 각각의 재료를 활용한 가나슈나 토핑을 얹어 시각적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업계는 골든피스가 일본의 대표 기념품 과자로 사랑받고 있는 ‘도쿄 바나나’와 비견될만한 브랜드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골든피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는 K-팝, K-드라마에 이어 K-푸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국내외 유명 스타들 사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골든피스는 세븐틴 디에잇, 버논과 빅뱅 지드래곤이 즐겨 찾는 디저트로 알려지며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항 관계자는 “골든피스는 전통 약과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K-디저트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공항 입점은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는 세계에 내놓을 자랑스러운 선물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보”라고 전했다.
골든피스는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한국 전통 디저트를 전 세계에 알리며 K-푸드와 K-디저트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입점이 K-디저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는 첫걸음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