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일허브, K-뷰티로 동남아 시장을 선도하다

(더파워뉴스=민진 기자) 박윤정 대표가 지난 2020년 설립한 케이스타일허브는 한국 뷰티 제품을 동남아시아 시장에 소개하며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에게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뢰할 수 있는 뷰티 플랫폼 ‘언니스(UNNIS)’를 통해 현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 중이다.

‘언니스’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을 넘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성분 정보와 식약청 등록 여부, 구매 가능한 전자상거래 정보 등을 제공해 현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한국 화장품의 품질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이러한 정보 제공 기능은 K-뷰티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이스타일허브는 온라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현지 소비자들이 K-뷰티에 대한 신뢰와 선호를 더욱 강화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케이스타일허브는 현지 소비자들과 긴밀히 소통해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K-뷰티 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윤정 케이스타일허브 대표는 “케이스타일허브는 K-뷰티의 우수성을 동남아시아 시장에 널리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뷰티 브랜드와 현지 소비자 간의 연결고리가 되어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