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르네상스 6호점’.. 쌀빵 전문 ‘킴스베이커리’ 오픈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쌀빵 전문 제과점 ‘킴스베이커리(대표 김귀임)’가 광주송정역 인근에 오는 12월 9일 신규 오픈한다.

이곳은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이 모집한 ‘광주송정역세권 상권활성화구역 창업테스트베드 2기’로 선정되어 초기 인테리어 비용, 마케팅, 디자인, 창업정착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아 문을 열었다.

해당 사업은 송정역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광주송정역세권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광주송정역 일대를 새로운 창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킴스베이커리의 경우, 송정 르네상스 6호점으로 오픈하여 최근 광주송정역세권상권 르네상스사업추진단 단장으로부터 현판을 전달받기도 했다.

킴스베이커리는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쌀을 주원료로 한 베이커리 제품을 제공하는 제과점이다. 쌀빵, 쌀쿠키, 쌀케이크 등 다양한 맛과 형태의 쌀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질감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쌀가루로 만든 다채로운 베이커리 제품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글루텐 분해 유산균을 사용하여 글루텐 알레르기나 민감증이 있는 소비자는 물론, 무방부제와 무첨가물, 발효종 활용 등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 실현에도 일조하고 있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과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특화된 상품을 홍보하여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송정역세권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