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아렌시아가 올해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 결과 ‘메이크업 폼 클렌징’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아렌시아는 이번 성과로 아마존 플랫폼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는데, 전체 클렌징 카테고리에서도 17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면서 클렌징 분야 상위권 브랜드로 인식을 남기게 됐다. 이는 한국 뷰티 브랜드로서는 ‘아누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이기도 하다.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기간에는 아렌시아 자체 매출로는 역대 최대를 달성하면서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는데, 그에 힘입어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118% 성장한 상태다. 아직 올해 온기 결산이 마무리 되기 전이라 최종 실적은 소폭 상승될 예정이다.
아렌시아 측은 이번 성과에 대해 소비자들의 신뢰와 관심 덕분에 달성하게 됐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자연 유래 성분과 친환경 철학이 세계 소비자들에게 높은 공감을 얻은 결과로 보고 있다.
대표 제품인 ‘떡솝’ 시리즈는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하며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한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렌시아는 “이번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서의 기록적인 성과는 아렌시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전하며 성과를 기반으로 일본과 유럽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