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디디지털스튜디오제공(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그림책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특별 전시회 ‘그림책이 참 좋아 展’이 12월 19일 VIP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제이디디지털스튜디오의 미디어아트 전문 아티스트 그룹인 ‘제이디아트(JD-art)’가 기획 및 제작을 담당했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그림책을 새로운 형식으로 재해석했다. 이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이디디지털스튜디오 김정두 대표는 VIP 시사회 축사를 통해 “그림책을 종이 밖 세상으로 확장해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태어나게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프로젝트에 대한 깊은 소회를 전했다.
사진:㈜제이디디지털스튜디오제공 김 대표는 팝아트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미디어아트 사례를 언급하며, “작가가 직접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작품이 미디어아트로 확장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다는 점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그림책 미디어아트전이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예술적 실험이자 도전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참여 작가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그림책이 지닌 따뜻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디지털 매체의 생동감을 더해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만들어냈다.
‘그림책이 참 좋아 展’은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개최되며, 그림책의 서정적인 감성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