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사이버 시큐리티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가 자사의 가상사설망(VPN) 서비스 'Cloudbric VPN' 앱에 CLBK 스테이킹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발표했다.
'Cloudbric VPN'은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가상사설망 VPN(Virtual Private Network) 서비스다. 사용자의 개인정보 및 활동기록을 전혀 수집하지 않는 '노-로그(No-Log)' 정책을 통해 개인 사생활을 철저히 보호하며, 고성능 프로토콜을 사용함으로써 VPN 사용 중에도 느려지지 않고 빠른 인터넷 이용 속도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스테이킹'은 시중 은행의 예금 이자와 마찬가지로 개인이 소유한 암호화폐를 네트워크에 예치함으로써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시스템으로, CLBK 토큰을 보유한 이용자는 스테이킹을 통하여 'Cloudbric VPN' 유료 플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loudbric VPN'은 지난 5월에 서버 안정성 및 서비스 사용성 향상을 위해 지원 국가 확장, 유료 플랜 서비스 등을 포함한 v2.0 버전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스테이킹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다양화 및 품질 제고, 개인 자산 유동성을 더욱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정태준 기획실장은 "'Cloudbric VPN'은 출시 2년 만에 130만 유저를 넘어서며 국내외 VPN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각종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더욱더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고, 이번에 추가한 스테이킹 기능 등을 통하여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Cloudbric VPN'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