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오마이브랜드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아트브랜드를 상품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 서비스 ‘오마이브랜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마이브랜드는 아이디어와 영감만으로 아트창작과 아트상품 제조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초기 자본 없이 아트브랜드 론칭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과거 디자인물 제작 시간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제작 시간을 10분 내외로 단축하고, 일간 아트웍, 미술작품 제작 수를 100개 이상으로 확장시켜 소비자가 창작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아트작품 제작부터 굿즈 제작까지 직관적이고 간소화된 절차를 통해 굿즈를 포함한 창작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론칭할 수 있게 되었다.
오마이브랜드는 아트분야 특화 생성형 AI 기술 및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 브랜드 론칭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작된 창작물이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익화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을 기반으로 최근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전문 디자인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오마이브랜드 심성규 대표는 “IT 기술과 아트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아티스트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상상하는 그 이상의 예술적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비전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자이너 활동 경험과 IT 서비스 운영 경험을 통해 변화하는 기술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마이브랜드가 입주한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신기술 융합콘텐츠 분야 기업의 성장을 위한 입주 공간 지원, 제작시설 이용,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오마이브랜드 플랫폼 오마이브랜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