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네이처팩토리가 미국 Biolife Corporation과 연간 50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뤄 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네이처팩토리와 유통 전문기업인 Biolife Corporation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가브리엘(GROVE AVE, SAN GABRIEL, CA, USA)에서 수출계약식을 열고 ㈜네이처팩토리가 지난해 출시 후 완판 기록을 세운 6종 제품에 더해 신규 10종을 포함하여 총 16종의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Biolife Corporation에 연 300만불 규모로 수출하기로 계약했다. 이와 함께, 추가 제품으로 200만불 계약을 추가하여 총 50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금번 계약은 ㈜네이처팩토리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하는 결과라 전하며, 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K-Beauty 및 K-Health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처팩토리는 2024년 브랜드 6종으로 100만불 수출 달성이라는 성과를 공식적으로 알리며 Biolife Corporation과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강화한 상태이기에 올해도 이러한 성과를 이어갈 전망이며,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네이처팩토리는 현재 유전자 검사 기반의 탈모 관리 제품과 의료용 필러, 스킨부스터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 세계 주요 유통 파트너와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수출계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존재감을 더욱 확장하는 기회이자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이라 본다. Biolife Corporation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식품 및 뷰티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하고 제품 개발부터 유통,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협업을 통해 미국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