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 최성민 기자) 글로벌 정수기 브랜드 와코(WACO)에서 가정 내 지하수 정화에 최적화된 지하수 전용 언더싱크 정수기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생수를 주기적으로 구입하거나 기존 정수기를 설치하지 못하는 교외 지역 지하수 사용 가정을 대상으로 설계되었다.
지하수를 사용하는 가정은 지하수 내 불소, 중금속, 석회물질 등 오염물질로 인해 정수기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정수기는 수돗물 환경에 맞춘 중공사막(UF) 필터 방식을 채택해 지하수 정화에는 적합하지 않은 실정이다.
지난 20년간 약 70개국의 다양한 수질 환경에 맞춤화된 정수기를 개발해온 와코는 국내 지하수 사용 환경에 주목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와코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가정에 최적화된 언더싱크 정수기를 설계하고 개발했다.
또한 지하수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역삼투압(RO) 필터가 포함된 정수기가 필수적이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렌탈 정수기 중 역삼투압 필터를 사용하는 제품은 가격이 비싸고 유지 비용도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가성비 좋은 언더싱크 정수기들 역시 대부분 중공사막(UF) 필터를 사용하고 있어 지하수 환경에는 적합하지 않다.
와코의 지하수 전용 언더싱크 정수기는 FDA 공식 등록 및 CE, CB 등 국제 안전 인증을 획득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모든 필터는 국내 기술로 제작되었으며, 탁월한 여과력과 물 맛 개선 효과로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필터 교체 방식에 회전 교체형 구조를 도입해 소비자가 직접 필터를 손쉽게 교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렌탈 정수기나 생수 구입보다 경제적이며, 합리적인 초기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비용 부담도 덜었다.
한편, 와코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제품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와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