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마크 새들러(Marc Sadler)’ 손에서 탄생한 명작, 이탈리아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유로모빌(EUROMOBILE)의 스테디셀러 ‘SEI’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로모빌 그룹(Gruppo Euromobil)의 3대 브랜드 중 하나인 유로모빌은 1972년에 설립되어 53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 브랜드다.
유로모빌은 단순히 가구를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공간을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더 나아가 이탈리아의 감각이 담긴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을 결합해 공간을 너머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구현한다.
모든 제품은 100% 메이드인 이탈리아로 만들어지며, 오랜 기간 동안 유럽 등지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져왔다. 현재는 유럽, 아시아, 북미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약 800개 이상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스테디셀러 세이(SEI)는 이탈리아 디자이너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황금 콤파스 상’을 무려 8회나 수상한 인물이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디자인 거장 ‘마크 새들러(Marc Sadler)’가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직접 참여한 유로모빌의 대표 라인이다.
SEI는 모든 패널이 6mm 내외로 가공되어 날렵한 디테일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특유의 세련된 색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출시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는 벽의 유닛과 전면 베이스가 업데이트되어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도어 상부의 재질을 목재, 철강, 라미네이트, 대리석 등으로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을 제공한다. 또한 내열과 내수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오염 및 스크래치에 강한 특성을 지닌 제품이다.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는 프리미엄 가구를 갖춘 주거 공간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며, 유로모빌의 세이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로모빌은 그 제품력을 인정받아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더샵 반포 리버파크, 브라이튼 여의도, 펜트힐 논현,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신반포 메이플 자이, 그랑 프리에드, 에르메티아 서초, 힐스테이트 삼성에 공급되는 등 고급 아파트와 빌라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최근 로또 청약으로 화제가 된 강남의 래미안 원페를라(방배 6구역) 615세대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마크 새들러는 SEI에 대해 “심플하면서 기능적인 프로젝트로 구현해 내기 위하여 뛰어난 소재와 인테리어, 색상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라며 “이 모든 것은 이탈리아 장인 정신과 유로모빌의 세심한 디테일, 뛰어난 기술 혁신 덕분에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로모빌의 역작인 SEI를 비롯하여 안티스 앤 레인(ANTIS&LAIN) 등 다양한 제품은 넥시스 엠포리움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00%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