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암호화폐 리뉴 토큰, 글로벌 거래소 윅스 25일 상장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재단 리뉴랩스의 리뉴 토큰(RLC)이 오는 25일 글로벌 거래소 윅스에 공식 상장된다.

리뉴 토큰은 리뉴랩스가 발행한 친환경 테마의 암호화폐로, 리뉴랩스는 리뉴 토큰이 환경보호에 갖는 가치를 두고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추진한 끝에 윅스에 상장을 허가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윅스는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 25위를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거래소로 알려져 있다.

리뉴 토큰은 리뉴랩스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딥러닝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재활용 회수 로봇 '리뉴톡'의 가동을 위한 네이티브 토큰이다. 재활용 활동에 대해 유저에게 보상으로 지급된다. 리튜 토큰은 리뉴 플랫폼 내 가치 교환 수단 뿐만 아니라 디지털 화폐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리뉴랩스 관계자는 "윅스 거래소와 협력해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추진하는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며 "환경 보호와 경제적 가치를 공존하는 생태계를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환경 프로젝트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