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새롭게 론칭한 패션 브랜드 라보앙스(Laboanse)가 독특한 디자인을 제시하며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라보앙스는 독창적인 핸들 디자인과 인트레치아토 엮음 기법을 활용해 차별화된 미적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브랜드는 가죽과 패브릭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특히, 핸들의 디자인은 라보앙스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핵심 요소로, 기존의 가방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하고 있다.
라보앙스의 주요 제품인 ‘에끌로레(Ecloré)’와 ‘티즈(Tige)’는 각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잘 보여준다. ‘에끌로레’는 프랑스어로 ‘피어나다, 꽃이 만개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핸들의 끝부분에 꽃이 피어나는 형태를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티즈’는 ‘줄기’를 의미하며, 단단한 줄기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손잡이를 선보인다.
라보앙스는 20대에서 40대까지의 소비자를 주요 타겟으로 설정하며, 실용성과 독창성을 동시에 고려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팝업 스토어와 소셜 미디어를 통한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라보앙스는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접근으로 패션 시장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