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한스킨(Hanskin)이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의 클렌징 카테고리에서 전 세계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베스트셀러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한스킨 측은 3월에 진행되는 ‘빅 스프링 세일(Big Spring Sale)’ 프로모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빅 스프링 세일'은 아마존이 지난해 처음 선보인 대규모 할인 행사로, 프라임 멤버십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한스킨의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스킨은 아시아, 북미, 유럽뿐만 아니라 중동까지 17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전년 대비 225%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미국 최대 규모의 메이저 화장품 유통기업 얼타 뷰티 온라인몰에서는 ‘리얼컴플렉션 히알루론 스킨에센스’가 Top 4에 올라 있으며, 얼타 뷰티 멕시코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이 확정됐다.
작년 9월, UAE 진출을 본격화하며 대표 드럭스토어인 라이프 파머시(Life Pharmacy)의 상위 250개 매장에 입점했다. 한스킨은 스킨케어 부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노르웨이 전역에 117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뷰티 및 웰니스 전문 기업 VITA에 입점하여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한스킨은 국내에서도 누적 판매 250만 개를 돌파한 클렌징 오일 라인업 ‘포어 클렌징오일’을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했다. 틱톡 플랫폼에서 블랙헤드를 강력하게 세정하는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아마존, 얼타 뷰티 등 북미 주요 채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리얼컴플렉션 히알루론 스킨에센스’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건조함을 최소화하고 피부결을 정돈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고농축 수분 부스팅 멀티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한스킨의 새로운 소식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