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경량화 '고온고압 우레아 전용 장비' 선보여

(더파워뉴스=민진 기자) 노루페인트가 경량화와 가성비를 강화한 ‘고온고압 우레아 전용 장비(프로테크N-10HP)’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우레아 도장 장비 대비 무게를 절반 수준인 72kg으로 줄여 휴대성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저층과 고층 등 다양한 시공 현장에서 편리하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으며, 220V 가정용 전압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대형 장비와 동등한 수준의 높은 압력과 토출량을 제공해 넓은 면적도 단시간 내에 도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테크N-10HP는 범용성과 이동편의성으로 주차장, 옥상 등의 벽면과 바닥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표면에서 활용 가능하며, 실내외 우레아 방수 시공이 필요한 모든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다.

건축물의 누수 및 노화를 방지하는 방수 시공은 필수적인 작업이다. 특히 우레아는 우레탄보다 내구성, 내수성, 신장률이 뛰어나 유지 기간이 더욱 길다. 그러나 기존 우레아 시공은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가 필요했고, 높은 전압이 요구돼 대형 현장에서만 사용되는 한계가 있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반 고온고압 우레아 장비 대비 경량화와 간편한 사용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