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골프공 브랜드 토비(TOBBY)의 ‘2.5피스 골프공’이 최종비거리 309.1야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이지베스트(대표 김인곤)는 자사의 토비 '2.5피스 골프공’의 출시와 함께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에 해당 제품의 비거리 테스트를 의뢰했다. 비거리 10미터의 실내에서 트랙맨을 이용한 로봇 스윙 방식으로 12회 측정한 평균값을 받은 결과 309.1야드를 기록했다는 시험성적서를 받았다.
시험은 S사, T사와 함께 비교 테스트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각각 285.0야드, 283.4야드로 나타나 토비 제품이 상대적으로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이지베스트에 따르면 이번 시험성적서 결과는 2.5피스 공법이라는 특허청 특허출원 기술이 적용된 결과로 보고 있다. 3피스 공의 컨트롤 타감과 2피스 공의 최장 비거리의 장점을 모아 한층 개선된 제품력을 구현했는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맨틀과 분리된 기존 코어는 각 층이 독립적으로 작동해 동일한 타점에도 성능의 편차가 크다. 2.5피스 퓨전코어는 코어와 맨틀이 한 몸처럼 결합되어 불규칙한 움직임을 삭제하고 비거리와 컨트롤 능력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코어 위 충격흡수층 추가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해 임팩트 시 공의 변형을 최소화 함으로써 정확한 직진성과 일관된 비거리를 갖췄다는 점도 해당 제품의 특징이며, 220m 이하 비거리 골퍼들에게는 비거리를 늘리기에 더 없이 좋은 골프공으로 보인다.
㈜아이지베스트 측은 “비거리 상승을 최소 20m 늘릴 수 있는 골프공으로 고안했는데 시험성적서를 통해 이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게 됐다. 골프인구가 늘어나면서 골프용품도 더욱 과학적이면서도 선진화된 기술이 적용되고 있기에 앞으로 토비의 제품에 대해서 더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