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자동차 내·외장 관리 전문 브랜드 카앤피플의 본사 ㈜자동차와사람(대표 양영제)은 2018년부터 올해로 8년 연속 영업배상책임보험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카앤피플앱 예약시 세차, 실내크리닝, 광택, 코팅 등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인·대물·물적 손해에 대해 최대 6억 원까지 보장하며, 출장형과 매장형 서비스 모두 해당된다. 특히 화재를 포함한 폭넓은 보장 범위는 업계에서도 유일한 사례로, 실제 사고 발생 시 보험사를 통해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시공 중 하자가 발생해 고액의 수리비가 필요한 경우, 일부 업체는 배상을 회피하거나 자체적으로 감당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반면, 카앤피플은 보험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신뢰를 얻고 있다.
한편, 카앤피플은 지난 4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친환경 경영 실천과 프랜차이즈 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카앤피플은 현재 전국 단위 서비스망과 40만 명 이상의 정식 가입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출장형 서비스 외에도 매장형 브랜드 ‘카앤피플샵’을 운영 중이다. 또한 바이러스케어, 펫케어 등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며,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험을 통한 책임 보장 시스템은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실질적인 신뢰를 제공하는 요소”라며,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에게도 안심하고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