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카페 창업 비용 줄인 '프리헷', 상가 임대인 대상 설명회 개최

(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장기 공실로 고민하는 상가 임대인들 사이에서 직접 운영 가능한 무인 카페 창업이 현실적인 수익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무인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페프리헷이 전국 상가 소유주를 대상으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인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페프리헷은 현재 전국에 약 17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5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선정한 ‘우수프랜차이즈’에서 카페 분야 유일 수상 브랜드로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의 공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임대 시장에서는 무인 카페 창업 비용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카페프리헷은 상가 유형에 따른 실질적인 창업 비용과 수익 회수 전략을 투명하게 안내하는 창업설명회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카페프리헷은 본사의 직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무인 운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인건비와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창업 이후 빠른 수익 회수를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또한 프리헷은 화이트와 우드를 중심으로 식물이 가득한 플랜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매장 오픈 이후 빠르게 '동네 포토존'으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공실 상태였던 상가에 새로운 유동 인구를 유입시키고, 상권 분위기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프리헷의 5월 창업설명회는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세종, 청주, 천안아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설명회 참석은 카페프리헷 공식 홈페이지에서 도시와 일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카페프리헷 박상환 대표는 “공실이라는 손실 자산을 수익 공간으로 바꾸고 싶은 상가 소유주 분들에게 프리헷은 확실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소규모 창업으로 시작해 장기적으로 자산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