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전시 통해 융합형 창의 디자인 제안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김성동) 미래디자인학부 메타스페이스전공은 오는 4월 25일부터 열리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특별 홍보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자연,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메타스페이스전공 학생들과 교수진이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가상의 정원과 미래 공간을 영상 기반 몰입형 콘텐츠로 구현했다. 관람객은 메타버스와 디지털 디자인이 어떻게 예술 및 일상과 융합될 수 있는지 체험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예비 신입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융합형 교육 모델의 가능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 기획은 메타스페이스전공의 차수현 교수와 김슬기 겸임 교수가 맡았으며, 계원예술대학교와 디자인 전문기업 아인디자인(대표 김슬기)이 공동 후원으로 참여했다. 전시 첫날에는 김성동 총장이 현장을 방문해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수진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차수현 교수는 “이번 전시는 메타스페이스전공 학생들과 교수진이 함께 기획하고 제작한 창의적인 결과물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디지털 기술을 통한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슬기 겸임 교수는 “AI 기술과 창의 디자인을 접목한 이번 전시를 통해 메타스페이스전공의 미래 비전과 교육 방향을 널리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혁신 정원 디자인, 친환경 기술,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며, 계원예술대학교 메타스페이스전공의 특별 전시는 행사 기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