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박재덕 기자) 문화콘텐츠 제작기획사 락킨코리아㈜(대표 이화신)가 웹툰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창작자를 모집한다.
락킨코리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하는 ‘웹툰IP 전문 창작인력 양성 프로젝트’ 플랫폼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웹툰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발굴할 예정이다.
‘웹툰IP 전문 창작인력 양성 프로젝트’는 미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창작 분야의 전문가와 교육생 사이의 도제식 멘토링을 통한 청년 인재의 창작 능력 개발을 목적으로 대한민국 대표 웹툰 작가, 웹툰 산업 관계자 및 기획자들이 멘토로 참여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총 24명의 교육생(멘티)를 선발해 5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선발된 교육생(멘티)에게는 매달 창작 지원금과 1:1 멘토링, 웹툰 산업분야와 관련된 저작권, 콘텐츠 IP, 2차 라이선싱, 콘티 제작, 노블코믹스 제작 등 전문 심화 교육, 멘티 간의 네트워크 파티, 워크숍, 피칭 등 공동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멘티 2인에게는 상품 지급 및 포트폴리오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락킨코리아 이화신 대표는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작품을 국내외 플랫폼에서 독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작품의 트레일러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향후 웹툰 작가로서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락킨코리아㈜는 원수연, 이빈, 우갱, 이루다, 달고나 등 200여 명의 작가와 800여 개 이상의 IP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전문 제작기획사로 IP 제작 및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춘정지란’, ‘범프 업 비즈니스’가 드라마로, 웹소설 ‘남주와 파혼하겠습니다’가 쇼츠 드라마로 제작되어 글로벌 쇼츠 플랫폼인 릴숏에 방영되었다. 추가적으로 ‘적당한 온도’가 드라마로 제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