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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럴 트러스트 재단, ‘신뢰’를 자산화하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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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럴 트러스트 재단, ‘신뢰’를 자산화하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 실험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5-04-30 15:51

-AI와 구조를 연결해 신뢰 기반 시스템을 설계하는 기술 전략가, 이종권 대표의 도전

뉴럴 트러스트 재단, ‘신뢰’를 자산화하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 실험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AI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신뢰 중심 경제 시스템을 구현하는 뉴럴 트러스트 재단(Neural Trust Foundation)이 차세대 분산 금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재단은 기술, 구조, 실행 전략을 동시에 설계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탄생한 전략 실행 기구로, 미국과 한국에 공동 설립됐다.

핵심 프로젝트인 ‘루민트(LUMINT)’는 단순한 디지털 자산이 아니라, 참여자 간의 ‘신뢰’를 중심 자산으로 전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마이닝, 자동화된 리스크 관리, 스마트 보상 시스템이 결합된 루민트 생태계는 기존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겪었던 투기적 구조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시도다.

뉴럴 트러스트 재단은 “기술이 아니라 구조로 신뢰를 만든다”는 비전 아래, 신뢰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금융 생태계를 설계하고 있다. 루민트 프로젝트는 ICO, DeFi, 마이닝 등 기존 기술 요소를 통합하되, 사용자의 참여와 보상 구조를 보다 정밀하게 설계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기술뿐 아니라 정책, 마케팅, 유동성 전략까지 직접 통제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 루민트 글로벌과 협력해, 실제 사용자 기반의 성장 전략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 재단의 설계와 운영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인물 중 하나는 이종권 (Joseph Lee)대표다. KAIST 전산학 박사 출신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금융 시스템을 꾸준히 연구해온 그는 "기술은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구조를 만드는 수단"이라고 강조한다.

뉴럴 트러스트 재단, ‘신뢰’를 자산화하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 실험
그는 AI 기반 알고리즘 투자 플랫폼인 인텔리퀀트(IntelliQuant)의 창업자로, 기술자 중심의 금융을 사용자 중심 구조로 전환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사용자 행동 기반의 예측 모델, 자연어 처리 인터페이스, 시계열 리스크 분석 시스템 등은 ‘사람을 위한 기술 설계’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그는 루민트 프로젝트의 스마트 마이닝 시스템을 총괄하고 있으며, AI 기술과 보상 메커니즘이 결합된 참여형 블록체인 구조를 구현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시도를 넘어서, ‘AI + 구조 + 신뢰’가 현실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실험이기도 하다.

루민트 프로젝트는 단기적인 코인 발행에 그치지 않는다.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실물 자산(부동산, 저작권, 지분 등)을 토큰화하는 RWA(Real World Assets)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AI 기반 가치 평가 시스템과 DePIN 구조를 결합해, 실물 자산의 실시간 수익성과 연결된 탈중앙화 투자 모델 구축을 준비 중이다.

뉴럴 트러스트 재단은 기술이 아닌 구조, 예측이 아닌 이해, 그리고 사람 중심의 금융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일관된 철학 아래,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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