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ADT캡스, 실전 중심 안전 교육으로 여성·노인·어린이 보호 앞장

(더파워뉴스=민진 기자) SK쉴더스가 여성·노인·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안전 교육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는 소방서, 병원, 학교 등 지역 기관 및 고객사를 대상으로 보안 전문성을 살린 재능기부형 안전 교육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여, 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며, 실제 범죄나 구조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호신술 교육과 심폐소생술(CPR) 강의가 있고, ADT캡스 경호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전 대응법을 교육한다. 최근 발생한 강력 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한 대응 요령도 함께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25회 이상의 교육이 운영됐으며, 약 6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는 공무원, 예비 창업자,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회복지사 등 공공 및 민간 영역의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올해 3월에는 월드비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호신용품 활용법 등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SK쉴더스는 2010년부터 전국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가는 ‘안전스쿨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 수칙 전달과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안전은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 권리지만,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다양한 취약계층이 존재한다”며 “국내 대표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쌓아온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체감할 수 있는 안전을 높이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