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이강율 기자) 전북 임실군의회는 2일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규정안, 지침안, 관리계획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사진행했다.
먼저 지난달 28일 운영행정위원회에서는 양주영 의원의 '임실군 청년 주거 안정 지원 조례안', 정일윤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임실군 노인성 질병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같은 날 농업복지위원회에서는 이성재 의원의 '임실군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안', 김왕중 의원이 대표각각 발의한 '임실군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총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 심사·제안된 15건의 안건과 결의안 1건, 기타 2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장종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동안 이루어진 현장 방문과 안건 심의를 통해 군민의 뜻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돼 모두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며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반려동물과 함께 임실N펫스타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