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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잇는 감성 무대, '트롯열차-피카디리역' 6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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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잇는 감성 무대, '트롯열차-피카디리역' 6월 개막

민진 기자

기사입력 : 2025-05-08 13:10

세대 잇는 감성 무대, '트롯열차-피카디리역' 6월 개막
(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감성 무대 ‘트롯열차-피카디리역’이 오는 6월 종로 CGV 피카디리1958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트로트 명곡을 중심으로 구성돼,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자녀 세대에게는 공감과 새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팬층을 확보한 강혜연, 김수찬, 김중연, 류지광, 마이진, 양지원, 양지은, 홍자 등이 출연해 각자의 인생을 녹여낸 무대를 펼친다. 뮤지컬 배우 천우주와 이태이도 합류해 극의 서사를 더욱 풍부하게 채우며, 열차장 역할의 김민기, 신준철, 장동혁은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한 진행을 이끈다.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은 웃음과 호흡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배우들은 처음 만났음에도 빠르게 호흡을 맞췄고,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말투와 감정선으로 극의 흐름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냈다. 제작진은 “배우 각자의 강점이 고르게 드러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관객이 무대에서 만날 감정과 공감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트롯열차>는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관객 참여형 구성으로 감정의 몰입을 유도한다. 1970년대를 시작으로 각 시대별 정서를 테마로 정거장을 구성했으며, DJ 사연 소개, 관객 투표, 싱어롱 등 다양한 형식이 어우러진다. 공연이 펼쳐질 무대는 종로 CGV 피카디리1958. 7080 감성이 담긴 다방 콘셉트, 클래식한 소품, 골목 무대 등은 부모님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자녀 세대에겐 특별한 문화 체험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어반피카디리문화산업전문회사가 제작 및 주최하고, DMP STUDIOS와 DOOR STUDIO가 공동 주관해 기획됐다. 6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계획하는 가족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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