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한국진로개발원(대표 이원석)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총 4박 5일간) 몽골 남녀 초중고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주최한 ‘2025 몽한 디지털국 꿈충전 청소년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몽한 디지털국 꿈충전 청소년 진로캠프’는 △미래 몽골 리더 양성 △몽골 정부기관과 전략적 협력 △한국-몽골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통한 국제 교류 지원 등을 목적으로 (주)고려의료관광개발과 ㈜한국진로개발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과 글로벌 비전을 심어주며 세계 교육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실습 중심의 프로젝트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선사해 차별화를 꾀했으며, 한국진로개발원이 그동안 쌓아온 학습 노하우와 전문성이 총동원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여기에 이번 캠프를 이끈 전창열 교육이사는 서울대학교 제51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청소년 진로 지도와 글로벌 교육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 온 인물로 프로그램의 신뢰를 더한다.
전창열 교육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진로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앞으로 대사관과 협력해 다양한 국적의 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K-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또한, 글로벌 위캔캠프가 세계적 수준의 캠프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디지털 기술과 한국 문화를 융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진로개발원 이원석 대표는 “본 캠프는 몽골 청소년들이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실제 직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과 업무를 직접 경험, 진로를 탐색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미래 시대에 맞춰 글로벌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진로 개발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며 세계 교육 시장 네트워크를 확대해 명실공히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주)한국진로개발원과 ㈜고려의료관광개발은 협의 하에 2025년 내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이를 평가 및 보완하여 정례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전 세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