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블랙핑크 제니와의 만남을 성사시키며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불닭 브랜드와 함께한 이번 코첼라 방문기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마케팅 콘텐츠로서의 힘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매운 소스 브랜드 불닭이 코첼라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진행했다. 추성훈은 현지에서 불닭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역할을 수행하며 코첼라를 배경으로 K-푸드와 K-컬처의 융합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영상은 추성훈이 제니를 만나기 위해 출국하는 장면에서 시작해, 호텔에서 햄버거와 감자튀김에 불닭소스를 곁들여 먹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그는 “맵다”면서도 “계속 먹고 싶다”며 브랜드 특유의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불닭 부스 방문을 시작으로, 제니의 무대를 앞두고 팬심을 드러내며 공연을 진심 어린 표정으로 관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마침내 공연 후 백스테이지에서 제니와 짧은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영상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팬들은 “브랜드 콘텐츠가 이렇게 뭉클할 수 있나”, “추성훈의 반응은 진심이라 더 감동”이라는 평을 남기며 영상을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유쾌함과 감동을 모두 담은 콘텐츠가 브랜드와 팬, 대중 모두를 사로잡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