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프리미엄 메디컬 에스테틱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메디팹(대표 차미선)이 지난 5월 11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 Hall C에서 열린 ‘20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술대회(이하 대피모, KALDAT)’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세대 스킨부스터 ‘레스노베 크리스탈(RESNOVAE Crystal)’을 성공적으로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는 4000여 명의 국내외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와 162개 기업이 참여하며, 최신 미용의료 트렌드와 기술이 공유됐다.
이번 학회에서 메디팹은 레스노베 크리스탈의 누적 임상 결과 및 실제 시술 사례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에서 공개된 다양한 임상적 근거는 피부미용 전문 의료진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메디팹은 현재 개발 중인 키토산 기반 스킨부스터 및 조직재생 바이오소재 라인업도 함께 선보이며,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을 겨냥한 미래 성장 비전과 기술적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해당 기술들은 메디팹이 독자 개발한 Liquid-to-Gel(LTG) 플랫폼과 탈세포화 세포외기질(dECM) 공정 기반으로, 항염·재생·보습·조직지지 등의 복합적 효능을 지닌 차세대 의료 미용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학술세션에서는 피그마리온의원 김훈영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레스노베 크리스탈의 임상 효능과 시술 전략에 대한 강연을 통해 제품의 실질적인 적용법과 치료 효과를 학술적으로 깊이 있게 공유했다. 김 원장은 특히 민감성 피부, 색소침착, 잔주름 개선 등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소개하며 의료진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메디팹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국내 의료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제품 철학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임상 축적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치료 수준을 한층 더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