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대표 제품 ‘진라면’의 순한맛과 매운맛의 장점을 결합한 한정판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진라면 순한맛과 매운맛의 맛의 균형을 최적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했다. 13시간 이상 정성껏 우려낸 뉴질랜드산 사골과 양지 육수를 사용해 진한 감칠맛의 한국식 국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눈에 띄는 점은 제품 패키지 디자인이다. 기존 순한맛(파란색)과 매운맛(빨간색)의 상징색을 결합해 보라색 패키지를 적용,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5입 멀티팩 형태로 총 60만 개 한정 생산된다. 오는 5월 26일 쿠팡을 통해 선론칭한 뒤, 6월부터 전국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 본격 판매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진라면 순한맛과 매운맛을 섞는 조합이 인기를 끌면서, 이를 반영한 신제품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며 “이번 한정판을 통해 소비자들이 진라면을 더욱 다양하게 즐기고 새로운 맛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뚜기는 글로벌 진라면 브랜드 확산을 위해 BTS 멤버 진과 협업한 ‘진짜 Love’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열린 ‘202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서도 관련 콘셉트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