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종합 온라인여행사 웹투어(홍성원 대표)가 다음 달 2일 개막하는 '2025 여름맞이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본편'에 동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웹투어는 국내 숙박시설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할인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숙박세일페스타'는 내국인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전국 규모 할인 이벤트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외 지방 숙박업체들을 대상으로 개인당 1회 최대 3만원 할인이 가능한 숙박 할인권을 배포한다.
웹투어 측은 행사 운영 기간 동안 공식 웹사이트에서 7만원 이상 숙박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3만원, 7만원 미만 구매 시에는 2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쿠폰 배포는 매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발급 당일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전체 행사는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되나, 쿠폰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웹투어는 페스타 참가 숙박업소에 8% 부가 할인을 적용하며, 여기에 5% 카드 즉석 할인과 추가 할인쿠폰 등 독자적인 프로모션을 병행 운영한다.
웹투어 담당자는 "숙박세일페스타 기본 혜택에 더해 최대 13%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여행 이용 완료 고객에게는 10% 재할인 쿠폰까지 지급해 더 큰 실속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올여름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경제적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