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 최성민 기자) 국내 최초 비전공자를 위한 AI·DX 교육 전문 기업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이 지난 24~25일 개최된 ‘2025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찾아가는 교원정책연수’에서 성황리에 발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특성화고 교원을 비롯해 시·도 교육청 관계자, 지원기관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교원연수에서 에이블런은 300여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에이블런의 회사 소개와 교육 커리큘럼, 그리고 AI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에이블런의 발표 직후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너무 좋은 교육이다. 학생들에게 AI 관련 교육이 필요했는데 꼭 듣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 역시 “학교에서 이러한 교육을 진행하기는 어려워서 찾고 있었는데, 좋은 교육을 알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블런은 이번 교원연수 이후 선생님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짐에 따라 AI 활용 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특성화고들과는 별도로 연락하여 교육 진행을 준비 중이다.
에이블런 관계자는 “교원연수 이후 수도권·비수도권, 공업·비공업을 가리지 않고 많은 학교에서 문의 전화가 왔으며, 교육 이외에도 교원연수 및 AI 특강에 대한 문의도 빗발쳤다”며 “학생들이 AI를 통한 역량을 기르고 원하는 곳으로 취업이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