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가꾸기가 대표 제품 ‘피부케어&비피더스 유산균’을 앞세워 중국 SNS 플랫폼 샤오홍수(Xiaohongshu)에서 왕홍(중국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소비자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샤오홍수는 실사용 후기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SNS 플랫폼으로, 중국 내에서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채널로 평가받는다. 가꾸기는 제품 출시 초기부터 왕홍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섭취 후기, 피부 변화 등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꾸준히 노출시켜 소비자 반응을 유도해왔다.
이번 협업 콘텐츠는 단순 광고가 아닌, 실사용에 기반한 변화 사례와 후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공유와 추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샤오홍수 내 ‘피부유산균’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다수 게시되고 있다. 일부 사용자들은 “피부가 진정됐다”, “한국산 유산균이 효과가 있다”, “하루 한 포로 섭취가 간편하다”는 후기를 남기며 호응을 보이고 있다.
가꾸기는 ‘피부케어&비피더스 유산균’을 비롯해 다이어팅티 복숭아맛, 애플맛, 리포좀 글루타치온 등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군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도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샤오홍수 마케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도 입소문 확산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현지 공략이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가꾸기 관계자는 “중국 시장은 사용자 후기와 실질적 체감 효과가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왕홍과의 장기 협업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피부유산균 분야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가꾸기의 이번 왕홍 협업은 중국 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입소문 마케팅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현지 성장세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성장세가 더욱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