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사무기기 전문기업 카피어랜드가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 ‘멤버십 라운지’를 새롭게 개설하고 고객 맞춤형 혜택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충성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네이버 멤버십 라운지는 브랜드가 직접 고객을 관리하며, 등급별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이다. 가입 고객에게는 상품 추천, 전용 이벤트, 쿠폰 등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되며, 카피어랜드는 이를 통해 고객 구매 이력과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피어랜드 멤버십 라운지는 고객의 구매 실적과 활동에 따라 VVIP, VIP, GOLD, SILVER, BRONZE 등 총 5단계로 운영된다. 각 등급별로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할인 쿠폰과 중복 할인 혜택이 매월 자동으로 제공되며, 일정 기준에 따라 등급은 매월 1일 갱신된다.
가장 높은 등급인 VVIP는 일정 금액 이상 주문과 함께 리뷰 및 댓글 활동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최대 1만 원의 중복 할인 쿠폰과 배송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VIP와 GOLD, SILVER 등급 역시 구매 실적과 활동 조건에 따라 차등 혜택이 주어지며, 신규 가입 고객에게도 BRONZE 등급이 부여돼 일부 쿠폰을 즉시 받을 수 있다.
카피어랜드 관계자는 “멤버십 라운지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구매 패턴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리워드 프로그램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