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오는 29일까지 ‘쿠팡 패션 세일(쿠패세)’을 진행하며, 여름철 인기 패션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헌터, 테바, 푸마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약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성·남성·키즈 의류는 물론 슈즈, 가방, 액세서리까지 전 카테고리에서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나이키 카와 샤워 슬리퍼(3만 원대) ▲아디다스 삼바 OG 운동화(9만 원대) ▲뉴발란스 스포츠 저지 반팔 티셔츠(2만 원대) ▲헌터 레인부츠(12만 원대) ▲헤지스 피케 티셔츠(9만 원대) ▲게스언더웨어 브라 팬티 세트(2만 원대) 등이 준비됐다.
상반기 인기 상품도 특가로 선보인다. ▲갭 슬리퍼(8천 원대) ▲글램공감 브라 팬티 3세트(8천 원대) ▲테라우드 반팔 원피스 잠옷(1만 원대) ▲크로커다일레이디 플리츠 티셔츠(2만 원대) ▲샤트렌 7부 블라우스(3만 원대) 등 실속 있는 여름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브랜드별 여름 인기 아이템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키르시, 쥬시쥬디 등 2030 여성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에서는 원피스, 반바지, 반팔 티셔츠 등 썸머룩을 최대 80% 할인하며, 스파오, 지오지아 등 실용성을 강조하는 브랜드에서는 티셔츠, 데님팬츠 등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아이프라브, 모던하우스, 미치코 런던 등의 브랜드에서는 캐리어, 모자, 주얼리 등 여행 필수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한다. 글램공감, 도로시와 등 언더웨어 브랜드는 기능성 속옷을, 뉴에라키즈, 게스키즈 등 키즈 브랜드는 상하의 세트, 실내복, 아쿠아슈즈 등을 최대 55% 할인해 선보인다.
브랜드별 추가 할인 쿠폰 혜택도 제공된다. 각 브랜드샵을 ‘찜’하면 ▲올리브데올리브, 온앤온, 착한구두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LAP은 1,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자주, 미쏘, 널디, 스파오 등도 쿠폰 혜택을 마련했다.
쿠팡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패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폭넓은 할인과 쿠폰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