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경비·경호 전문 기업 이에스아이컴퍼니(ESI Company)가 유치권 방어 및 점유 보존 관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전국 단위로 관련 보안 업무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스아이컴퍼니는 25년간 행사장 안전, 유명인 신변 보호, 분양 행사 보안, 분쟁 현장 경호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민간 경비 전문 업체로, 현재 전국적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건설·부동산 현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유치권 분쟁과 관련한 보안 수요에 발맞춰, 특화된 보존 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치권 행사 전에는 공사대금 체불에 대한 계약관계 및 사실관계를 철저히 검토하며, 필요 시 현장답사를 통해 경비 계획 및 장비 배치를 포함한 현장 운영 방안을 사전에 마련한다.
특히 유치권 점유 현장에는 24시간 상주 인력을 배치하여 점유권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보고 시스템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통해 현장에서의 물리적 충돌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에스아이컴퍼니 관계자는 “유치권 방어 업무는 일반 경비보다 고도의 경험과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로, 단순한 비용보다는 업체의 유사 경험과 대응 능력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축주와 시공사 간 갈등, 시공사와 하청업체 간의 임금 문제, 신탁사 의뢰를 통한 공매 기간 중 보안 관리 등 다양한 사례에서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서울·경기권 중심의 운영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공매·경매 물건에 대한 유치권 관련 경비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보안 운영으로 고객사의 신뢰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스아이컴퍼니의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