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사)한국문화센터(회장 정담 이금덕)가 이달 ‘한식디저트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센터 한식디저트 세미나는 단순한 조리 실습을 넘어, 전통 재료와 조형미를 접목한 ‘창작형 디저트’ 교육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떡 디저트 수업은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더욱 신선한 경험으로 다가왔다는 후문이다.
한국문화센터 관계자는 “알록달록한 전통 떡을 시작으로 꽃을 형상화한 앙금류 디저트는 하나하나 손으로 만든 조형미가 인상적인 디저트로, 단순한 전통 재료에서 벗어나, 선물용이나 특별한 날을 위한 감성 디저트로 충분히 손색이 없는 완성도를 자랑했다. 또한, 바삭한 식감에 상큼한 풍미가 어우러진 강정 디저트 역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저트로써 세미나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한식디저트세미나는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계별 레시피 제공과 실습 중심으로 익숙하지 않은 수강생도 어렵지 않게 따라올 수 있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수강생들은 반죽부터 조형, 토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나만의 디저트를 완성해냈다.
한국문화센터 관계자는 “일회성 체험이 아닌, 손맛과 미감을 함께 배우는 창작형 세미나를 지향했다. 한식디저트는 더이상 과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이번 한국문화센터 세미나에서 선보인 다양한 디저트는 감성 취미, 소포장 선물, 카페 디저트 등으로 확장 가능한 콘텐츠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세미나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